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 속 반도체와 로봇으로 확산된 반등
오늘 시장 한눈에 보기
항목: 마감 현황 KOSPI: 6,687.21, +107.73p (+1.64%) KOSDAQ: 813.50, +23.29p (+2.95%) 시장 특징: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와 성장주 반등 자금 집중: KOSPI 대형 반도체, KOSDAQ 로봇·반도체 장비 핵심 주도축: 반도체·전기전자와 휴머노이드·로봇 시장 확산: 양 시장 상승 종목 우세, KOSDAQ 확산세가 더 강함 시장 위험도: 중간 주요 위험: KOSPI 고점 후퇴, 업종별 차별화, 미국 고용지표
마감 핵심 요약
미국 증시 반등과 장기금리 안정, 원·달러 환율 하락이 위험선호 회복을 이끌었다. KOSPI에서는 외국인 4,798억원, 기관 1조6,692억원이 순매수했고 KOSDAQ에서도 각각 2,601억원, 1,604억원을 순매수했다.
KOSPI와 KOSDAQ 흐름
KOSPI는 6,654.36에서 상승 출발해 장중 6,746.14까지 올랐다가 6,687.21에 마감했다. 고점보다 58.93포인트 낮아졌지만 상승 549개·하락 309개로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KOSDAQ은 장중 798.97까지 밀린 뒤 816.54까지 반등했고, 813.50에 마감해 5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상승 1,199개·하락 436개로 KOSDAQ의 종목 확산이 더 뚜렷했다.
거래대금이 집중된 시장 주도축
KOSPI의 거래대금은 17조4,598억원, KOSDAQ은 6조6,492억원이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메모리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고, KOSDAQ에서는 로봇과 반도체 장비주로 자금이 확산됐다. 양 시장 모두에서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가 자금 흐름을 받쳤다.
주도 섹터와 핵심 시장 테마
KOSPI에서는 전기·전자 +2.44%, 제조 +1.93%가 강세를 보였다. KOSDAQ에서는 기계·장비 +5.21%를 중심으로 로봇·반도체 장비가 동반 상승했다. 반면 KOSPI의 금융·배터리·대형 바이오는 상대적으로 부진했고, KOSDAQ 이차전지 대형주 내부에서도 흐름이 엇갈렸다.
시장 확산 여부
시장 폭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KOSPI의 상승 종목 수는 하락 종목의 약 1.8배, KOSDAQ은 약 2.8배였다. 다만 KOSPI가 장중 고점에서 후퇴했고 업종별 온도차도 남아, 전면적 위험선호로 단정하기는 이르다.
미국시장과 외부 변수
9월 3일 미국 증시는 다우 +1.18%, S&P 500 +1.06%, 나스닥 +1.40%로 마감했고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4.77%였다.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은 물가 흐름에 따른 조건부 판단이지 동결 약속은 아니다. 또한 9월 4일 21:30 KST 발표 예정이었던 미국 8월 고용보고서는 본 분석 기준시점에 공개되지 않아, 금리 기대와 변동성을 다시 바꿀 수 있는 핵심 변수로 남았다.
현재 시장 위험도
시장 위험도는 중간으로 판단한다. 원·달러가 1,350.4원으로 8.9원 하락하고 국고채 3년·10년물 금리도 각각 0.4bp·0.7bp 내리며 금융여건은 완화됐다. 그러나 미국 고용지표 결과와 KOSPI 고점 후퇴, 업종별 차별화는 추격적 위험선호를 경계하게 한다.
다음 거래일 체크포인트
• 미국 8월 비농업고용·실업률·임금이 연준 금리 경로와 미국 장기금리에 미친 영향 • KOSPI 반도체와 KOSDAQ 성장주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속 여부 • 원·달러 1,350원 부근 유지와 미국·국내 장기금리 흐름 • 반도체 대형주의 지수 기여와 로봇·반도체 장비의 거래대금·종목 확산 지속 여부 • KOSPI 6,746.14, KOSDAQ 816.54 부근의 매물 소화 여부
마감 정리
9월 4일 시장은 원화 강세와 금리 부담 완화에 외국인·기관 자금이 돌아오며 반도체와 로봇·장비주로 상승이 확산된 장이었다. 다만 단기 반등을 추세 전환으로 확정하기보다는 미국 고용지표 이후 금리·환율·수급이 이 흐름을 지지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